오늘 밤에 귀가를 하면서, 골목길에서 서서히 서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꼬마애들이 서로 쫒고 잡고 하면서 놀면서 한 아이가 제 차쪽으로 푹 뛰어들어왔습니다. 급히 급브레이크를 잡았고, 아이는 제차를 비켜지나가면서, 여전히 노는데 여념이 없더군요. 하지만 전 잠시 멍해있었지요. 생각해 보니 다행히 서행중이라서, 아이를 받지 않았지, 제 차가 조금만 속도를 높이고 있었다면, 아이가 제 차에 추돌했을 가능성이 컸던 것이지요.
암튼 10년 감수했습니다. 잠시 멍해있다가 갑자기 화가 나서 " 야 이녀석아~ 앞도 안보고 그렇게 차 쪽으로 튀어들어오면 어떻해!!" 라고 고함을 한번 질러주고 말았지만, 놀란 가슴은 쉬이 진정되지 않더군요.
골목길에서는 절대 서행해야 합니다. (결국 서행이 사고를 예방할수 있었지요.) 정말 놀랐습니다. 골목길 운전 조심합시다.
휴우~ 하느님 감사합니다.
# by Utopia의꿈 | 2005/08/25 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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