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학예발표회
어제는 딸의 학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제 딸이 저렇게 커서 공연을 하다니, 작년에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감동 스럽더군요. 사진 몇장을 찍어봤습니다만. 그날따라 수전증의 압박이 극심하여 거의 대부분의 사진을 버리고 말았습니다. -_-: 안타깝군요.



계속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

유치원생들의 학예발표회지만, 문예예술회관을 빌려서 아주 성대하게 개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그 규모에 감동했지만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장면은 해상왕 장보고라는 극인데, 볼만하더군요. ^^



저희 딸이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오 무대에 선 딸의 모습은 너무 예뻤지요.



옆의 남자애의 눈빛이 심상치...흠.. ^^:



참고로 우리 딸 인기가 많답니다. ^-^ 이번 빼빼로데이엔 가방을 들고 책을 손에 들고 와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가방안에 빼빼로가 하나 가득 들어서 부득불 책을 들고 왔더군요..흠..^^ (팔불출~)



어어 뭐냐? 딸~ 아빠는 가슴이 미어졌다..TT.TT




딸아이가 장고를 치는 모습입니다만은, 수전증의 압박이 점점 심해지는군요. -_-:



이번엔 탬버린을 치고 있습니다만, 역시 움직이는 아이들을 찍는 것은 힘들더군요. 또 수전증..--:



그동안 울 아들은 얌전히 있었느냐?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_-: 잡으러 다니느라, 공연도 제대로 못 봤지요. 역시 마구 움직이는 아들을 찍기엔 제 내공이 부족합니다.



그러면 가만히 포즈를 취하는 딸 사진은 왜 저 모양으로 찍은거냐?? T.T..공연을 마치고, 꽃다발을 안겨줬답니다. 너무 예쁜 우리 딸..어른도 힘든 3개의 공연을 마치고 난 모습은 정말 당당하고 예뻤답니다...어제 저 모습을 보고, 딸아이가 얼마전부터 졸라온 발레학원을 어제 즉석에서 승낙해버렸지요. 유치원에 피아노에 발레까지 하면, 아이가 너무 지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만...그래도 예쁘게 키우고 싶어서..^^

어젯 밤엔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아이들까지 모조리 외식을 가서 엄청난 견적이 나와 버렸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더군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아버지로서 산다는 것..보람을 느낀 날이였답니다.

끙~ 수전증의 압박만 없었다면, 더 잘 찍을수 있었을텐데..당장 카메라부터 바꿔야..( 연장 탓은..쩝!)









by Utopia의꿈 | 2006/01/15 13:06 | 행복~*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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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はなちん at 2006/01/15 13:19
연장탓은 금물입니다~ 그나저나. 역시 어딜가나 아드님이 말썽이로군요;; [퍽!]
Commented by FOE뽀에 at 2006/01/15 13:25
정말 좋으셨겠어요~^^ 행복한 가족의 모습, 부럽습니다~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6/01/15 14:15
자자 DSLR로 오셔서 ㅡㅡ+++
밝은 줌렌즈를......(퍽!!)
Commented by 미친병아리 at 2006/01/15 15:58
흔들림 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 혹은 카메라를 구입해보시죠..
딸, 이쁘네요.. 저도 둘째를 딸로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Commented by Mr0레진 at 2006/01/15 17:33
저도 어서 결혼을...[퍽]
Commented by Utopia의꿈 at 2006/01/16 00:43
はなちん님> 항상 말썽을 부리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들이죠. ^^

FOE뽀에님> 이담에 뽀에님도 틀림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실겁니다. ^^

종이우산님> 줌렌즈..구입해야 할것 같군요.

미친병아리님> 네..카메라를 아무래도 바꿔야 할 듯..^^

레진님> ^^ 아직은 충분히 더 젊음을 즐긴 연후에..해도 늦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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