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기행...
예전에 공지영씨의 수도원 기행을 보고,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전 세계의 수도원을 여행하면서 쓴 글이였습니다만은,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저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사실 만만치 않게 힘든 교육과정이였습니다. 저녁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빽빽히 짜여 있는 강의일정은 정말 장난 아니였지요. ^^ 하지만 카톨릭 교수 신부님들의 풍부한 지식에서 품어져 나오는 강의는 정말 일품이였답니다.

특히 "바오르 신학" 과 "윤리 신학"강의는 정말 유익했지요. 꽉 짜여진 힘든 교육과정이였지만. 덕분에 너무도 많은 걸 배우고 왔지요.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곳에서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수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한복을 입은 성모님과 아기 예수님의 상이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인근에 있는, 예수 고난회에서 운영하는, 명상의 집이라고 불리는 수도원입니다. 주로 신자들의 피정등을 많이 하는 장소이지요.



수도원 벽입니다. 큼직한 예수님의 상이 걸려 있습니다. ^^



여기는 십자가의 길입니다. 예수님의 수난과정을 묵상하며 기도를 바치는 곳이지요.





수도원 뒷뜰에 있는 성모님과 예수님의 상입니다.



금녀의 지역인, 수사님들이 생활 하시는 공간으로 가는 길입니다.



길을 걸어가던 중 발견한, 상입니다.



좀 높은 곳에서 보면, 수도원의 옥상은 저렇게 십자가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수사님들이 생활하시는 공간 앞에 붙은 표지입니다. 저는 남자였지만, 역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



내려 오는 길에 하늘을 찍어 봤습니다. 오늘 일정은 7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아침 기도를 마치고 나서 찍은 것이니, 한 9시 무렵에 촬영한 것일 겁니다.



암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지금은 손가락 하나 꿈쩍할 시간도 없이, 피곤하군요. 하지만 신학강의를 들으며, 빽빽하게 정리 해 온 노트를 보면 뿌듯합니다. ^^ 이젠 좀 자야 겠군요. ^ ^
by Utopia의꿈 | 2005/01/30 21:30 | 행복~*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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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5/01/31 15:34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_;
Commented by 똥사마 at 2005/01/31 16:57
흠,마리아상은 별로 없는 건가요?
마리아만세~
Commented by FOE뽀에 at 2005/01/31 21:00
좋군요. 저도 조만간 개인 피정이라도 다녀오고 싶어요.^^ㅋ
Commented by Utopia의꿈 at 2005/02/01 0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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