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ion 목표를 재 설정 했습니다.
이 취미를 시작한지도 1년이 지났군요. ^^ (얼마 안됐죠?) 그동안 이리 질퍽 저리 질퍽 많이도 모으고, 많이도 분양 했습니다만은, 이젠 좀 제대로 중심 잡고 해 볼려구요. ^^

얼마전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해서, 촬영에 맛들이다보니, 역시 제 취향은 슈퍼로봇 그 중에서도 다이케스팅 공법으로 제작한, 합금류 제품이더군요. 일단 묵직한 무게에, 번쩍거리는 광택 그리고 훌륭한 디스플레이 그리고 아기 자기한 기믹까지, 가지고 있으면, 정말 가치 만점입니다.

하지만 이리 질퍽 저리 질퍽하고, 모은 것들은 지금 와서 보면, 그다지 가치가 있어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합금류에만 집중 하려고 합니다. 비합금류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그동안 뭘했나?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반면에 합금류들을 바라보면, 나름대로의 만족감이..^ ^

콜렉션도 목표를 정해놓고, 하게 되면 뭔가 한 부분은 성취할수 있더군요. 여러 방면으로 관심범위를 넓히면, 들인 돈만큼, 뭐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상이 벌어지구요. 1년이 넘어서야 그것을 제대로 알겠습니다.^^



1. 일단은 제 취향이 마징가류이므로, 마징가 합금은 전부 모아 볼 생각입니다. 지금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노말 종류가 노말 아프로다이A와 그레이트 리뉴얼인데. 곧 구하도록 해야지요. (노말 미네르바는 구했습니다. ^^..)

2. 그동안 노말만 모은다는 계획을 세웠었는데. 이번에 마신천사 시리즈와, 골드 마징가Z를 구입하고 나서는, 뭐 그 계획도 수정해야지요. 블랙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도 구해야 겠군요. 블랙 보스보롯도 구해야 되긴 하지만, 그 프리미엄은 장난 아니더군요 T.T

3. 신세기 합금 마징카이저 역시 현재 제가 블랙윙 내수용을 소장하고 있는데, OVA버젼하고, 메탈릭 버젼은 프리미엄을 좀 주고라도, 구해야 겠군요. ( 이 부분이 좀 험난한 여정이겠군요...역시 맥스팩토리 마징카이저는 안 나오는 모양입니다. )

4. 그리고는 이빨빠진 (중간 중간 빠진) 초혼들을 모조리 채워넣어야지요. ^^
이 부분에서 그렌다이저도.. (같은 마징가라는데, 왜 전 그렌다이저엔 관심이 없는지..원 ^^:)


암튼 이렇게 계획을 세웠지요. 이렇게 해야 뭐라도 하나 제대로 수집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슈퍼로봇물 트레이딩 피규어중에서 이번에 발매된 KT 로봇 뮤지엄 정도의 품질로 나오는 녀석이 있다면, 모를까 앞으로 합금류 이외엔 관심을 좁힐 예정입니다. ^^ 고가인 만큼, 확실한 가치는 하는 녀석들이지요. 합금류는.....^^

물론 건프라는 수집보다는 "짜릿한 손맛? ^^:으로 하는 것이니, 간혹 계속 해야지요.




암튼 저번에도 취향이 아닌 제품들을 방출 했었는데. 이번에도 이 목표에 벗어나는 제품들은 방출을 해야 겠네요. ^^:




두개의 합금 로봇이, 내일 도착예정입니다. ^^ 오는 대로 리뷰 해 보도록 하지요. ^^
by Utopia의꿈 | 2005/02/23 11:13 | 일상의 noise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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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백금기사 at 2005/02/23 11:21
긴급 속보에 의하면 맥스팩토리제가 나오기는 나오는 모양입니다. 단지, 연락을 전해준 지인이 '그런데 사이즈가 좀...'이라는 말만 남기고 잠적해버리는 바람에... 걱정은 여전한 상태입니다만;;;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5/02/23 11:39
전 슈로대판 마징카이저가 갖고 싶습니다. 팔다리가 좀 파랗고, 얼굴도 좀 더 사악하게 생긴 그쪽..
Commented by yosuda at 2005/02/23 12:05
그랜다이저는 마징가와는 다른 작품같이 보이기도 하니까요..
모양이 조금 다르고..
Commented by Utopia의꿈 at 2005/02/23 12:27
오~백금기사님 최고의 정보입니다. 조금은 희망을 가져도 되겠군요.. 근데 사이즈가??? ^^: 작은가 보군요. 그래도 나와주기만 한다면, 괜찮습니다. ^^

시대유감님> 저도 너무 갖고 싶습니다. 전 슈로대는 해 보지 않았지만, 사악한? 그 느낌이 좋더군요..저도 사악한건 아닌지..이거야 원..^^:

yosuda님> 네 전 아무래도 그렌다이저는 마징가로 생각되지가 않더군요. 별개 작품이라면, 뭐 좋습니다만..^^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5/02/23 18:16
저는 슬슬 피규어 수집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것만사고 끊어야지'말은해도 쉽지 않은게...;;;
Commented by at 2005/02/23 22:03
사실 맥스사의 전작인 맥스합금 제네식 가오가이가도 사이즈면에서 그리 큰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합금 비율이 높은 편이라 사이즈에 비해 묵직함이 느껴지는 편이었죠.
디테일 역시 상당히 세심한 편이니 나와만 준다면 살 사람은 반드시 사겠죠^^
Commented by Utopia의꿈 at 2005/02/24 00:09
알트아이젠님> 묘하게 중독성이 좀 있지요. 피규어를 끊어야 할때는 전 이렇게 봅니다. 피규어 수집이 행보단 불행이나 후회를 더 많이 줄땐 끊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모든 취미생활은 행복할려고 하는 것이니까요. ^^

객님> 네..멋지게만 나와준다면, 사이즈는 그다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
Commented by FOE뽀에 at 2005/02/24 00:20
질풍님 원페 사진에 맥스제 카이져 사진이 있더군요.^^ㅋ
전 요즘 두서없이 질렀다 말았다 하는지라...ㅡ.ㅡㅋ;;;
Commented by 이벵 at 2005/02/24 00:58
저도 수집으로는 초합금이 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장하고 있는건 별로 없지만요 ^^
세월 지난후 초합금의 세월의 흔적... 멋있을것 같아요...
Commented by Utopia의꿈 at 2005/02/24 02:52
FOE뽀에님> 오 그래요? 지금 즉시 질풍님 홈으로 가봐야 겠군요. ^^

이벵님> 그렇죠. 신제품일땐 번쩍번쩍한 광택..좀 세월이 지난후엔, 세월의 흔적..초합금만의 매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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